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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7.07.25 09:08

'조작' 전혜빈, 사진 기자가 '시선 강탈'

▲ 전혜빈 ⓒ나무엑터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전혜빈이 확 변신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전혜빈은 SBS 새 월화 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노련미 넘치는 대한일보 대표 사진기자이자, 27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오유경 역을 맡았다. ‘여자니까’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온 바닥을 구르며 취재 처를 누빈 터에 뛰어난 현장 적응력을 지니게 된 유경은 우여곡절 많은 이석민(유준상 분)과 파트너를 이루어 맹활약을 펼친다.
 
지난 24일 방송된 ‘조작’ 1화에서 전혜빈은 5년 전 스플래시 팀 사진 기자로서 활약했던 모습으로 등장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유경은 철호(오정세 분)의 죽음과 스플래시 팀의 해체를 일으킨 사건들 속에서 카메라를 들고 뛰어 다니고, 팀장 석민의 파트너로서 도우며 시선을 모았다. 적은 분량이었지만 등장할 때마다 자연스러운 연기와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뛰어난 미모는 돋보였다.

이제 막 첫 방송을 마친 전혜빈의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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