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박기영이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5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박기영은 22일 저녁 세종호수공원에서 펼쳐진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 행사’의 축하무대에 참여해 특유의 흔들림 없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품격 높은 라이브를 선보였다.
 
걸그룹 구구단 다음으로 무대에 선 박기영은 ‘넬라 판타지아’로 우아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강렬하면서도 시원한 ‘론리나잇’과 ‘자연의 법칙’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은 박기영은 ‘시작’으로 앵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5주년 기념행사’는 ‘세종시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0년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갖고 행정수도로서 국내 새로운 중심이 된 세종시를 널리 알리고 행정 수도 완성의 비전을 완성을 선포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가수 홍진영이, 식후 공연으로는 박기영을 비롯해 이은미, 김태우, 구구단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박기영의 노래를 들은 관객들은 “박기영,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한 무대를 펼쳤다”, “박기영 세종시 행사, 고품격 라이브에 귀가 뻥 뚫리는 듯”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박기영의 고품격 무대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한편 박기영은 최근 생애 첫 라이브 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는 9월 1~2일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 예정인 단독 스탠딩 락 콘서트인 ‘Moon Night Party Vol.1’의 티켓이 오픈되었으며, 팬들과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