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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음악
  • 입력 2017.07.21 10:35

[S톡] 유라, 먹깨비로 사랑 받는 뇌순 울산여신 드라마 인생 캐릭 도전

▲ 유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걸스데이의 비주얼을 도맡고 있는 유라는 가수활동 이외에 MC, 연기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팀 활동과 더불어 MC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케이블 채널 KBS 드라마 ‘뷰티 바이블 2017’의 MC를 맡은 유라는 ‘울산얼짱’ 출신답게 빛나는 미모로 열일을 하고 있다. 자신만의 피부관리법과 다이어트를 소개하며 뷰티 프로그램 MC로서 자리매김했다.

유라는 tvN '인생술집'에 홍일점 MC를 맡아 먹깨비로 사랑 받는 뇌순 울산여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게스트들과 원활한 대화를 이끌어가며 자신의 경험이나 속내를 드러내는가 하면 공감이 가는 대화를 나누며 눈물을 쏟는 등 ‘뇌순녀(생각이 순수한 여자)’로 떠올랐다. 또한 김준현과 함께 다양한 안주를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어 ‘먹깨비’로도 사랑 받고 있다. 이런 유라의 가식없는 솔직한 모습에 많은 대중들은 ‘랜선여동생’ ‘랜선조카’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가수에 이어 MC로도 빛을 발하고 있는 유라는 8월 14일 JTBC가 처음 시도하는 웹드라마 ‘힙한 선생’으로 연기자로서도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젝스키스 장수원의 유명한 로봇연기의 상대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유라는 연기자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아왔다. 

유라는 ‘힙한 선생’에서 기간제 영어교사 ‘김유빈’ 역을 맡는다.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 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연출자 심나연 감독으로부터 ‘동물적 감각이 뛰어나다. 예상치 못한 모습이 빵빵 나온다’ ‘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필이 좋다. 눈치도 빠르고 체력도 좋고 에너지가 넘치는 스타일이다’라는 평가를 받은 유라가 ‘힙한 선생’으로 인생 캐릭터를 써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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