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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8.14 12:30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김성수, 절친 김창렬 라디오 찾아 브이

▲ 사진제공=판타지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감독 김동원)'의 주인공 김성수와 가수 김창렬이 오랜만에 반갑게 조우했다.

오늘 오전 김성수의 페이스북에는 지난 13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김성수가 디제이 김창렬과 함께 찍은 인증샷과 함께 “어제 창렬이 라디오 놀러 가서~”라는 글이 게시됐다. 사진 속 김성수는 라디오 부스에서 김창렬과 함께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기도 하고, 김창렬을 품에 안은 코믹한 포즈를 취하며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김성수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음악이 나오는 막간을 이용해 김창렬과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하고 그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지난 2010년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동갑내기 친구 김성수와 김창렬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사회인 야구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성수의 라디오 출연 후 김창렬은 이날 찍은 사진 중 한 장과 함께 “오늘 올드스쿨로 찾아온 가슴이 따뜻한 남자 백터맨 김성수  영화 알투비:리턴 투 베이스 14일 개봉입니다 마니마니 봐주세요 ^^”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거침없는 말솜씨를 뽐낸 김성수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서 21전투비행단의 편대장 ‘박대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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