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8.14 09:57

유리 공식사과, “공정거래 하지 못해 죄송, 앞으로 지켜봐 달라”

▲ 사진출처='아이엠유리' 공식홈페이지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온라인 쇼핑몰 ‘아이엠유리’의 공동대표 쿨 출신 가수 유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리는 13일 아이엠유리 홈페이지에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며 “많은 고객부분이 믿고 따라주는 연예인 쇼핑몰로써, 책임감 있는 공정거래를 다하지 못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사과 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앞으로 고객 분들에게 이런 실망을 안겨드리는 일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더욱 더 고객 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권익을 더 높이는 아이엠유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천과 나눔으로 지금까지의 아이엠유리와는 달라진 모습도 지켜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엠유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회사 직원들이 임의로 작성한 사용 후기를 소비자가 올린 것처럼 조작해 조사를 받았고, 결국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