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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8.14 09:58

TOP 3인방 박지민-이하이-백아연,시즌2 지원자들 향해 ‘오디션 팁& 응원메시지’ 전해

▲ 사진제공=K팝스타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1의 TOP 3인방 박지민-이하이-백아연이 시즌2 지원자들을 위해 ‘오디션 팁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JYP 연습생이 된 박지민은 현재 가수 데뷔를 앞두고 녹음, 운동, 댄스, 보컬연습 등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박지민은 “<시즌1>에 참가하기 전에는 대전에서 공부와 노래를 병행하며 평범한 중학생으로 살았는데, 우승 이후 서울로 전학와서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방송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으면서 태도도 성숙해졌고, 좀 더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고 <시즌1> 참가 후 달라진 점을 공개하며 “가수가 꿈인 사람들이 <시즌2>에 도전한다면 장점을 어필하고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박지민은 “나는 내가 고음에 강하다는 사실을 심사위원의 칭찬을 통해 알게 됐다”며 “무대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모두 다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참가자들에게 오디션 팁을 알렸다. 

또한 TOP2의 자리에 오르며 YG와 계약, ‘수펄스’ 데뷔를 앞두고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이하이는 “요즘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 부쩍 개그감이 늘어서 ‘하폭소’라는 별명도 생겼다”며 “연습실에 CCTV가 있는데 사장님 보시라고 일부러 그 앞에서 춤을 추며 나만의 방법으로 사장님께 안부를 전하기도 한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K팝 스타>를 통해 자신 만의 노래 색깔을 찾게 됐다는 이하이는 “심사위원들은 긴장하는 것보다 자신감 넘치고 안 떠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눈이 마주쳐도 피하지 말고 자신의 매력을 과감하게 어필하면 된다”고 오디션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개성이 뚜렷해야 많은 지원자들 속에서 눈에 띌 수 있다. 본인을 많이 드러내고 힘든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라”고 <시즌2> 지원자들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TOP3 백아연은 “사실 나는 K팝 스타 오디션을 보기 전에 SM-YG-JYP를 비롯한 기획사 오디션에 많이 지원했지만 다 떨어졌다”며 “<K팝 스타>는 심사위원이 그때그때 평가를 해주니까 많이 성장할 수 있고, 방송으로 무대도 모니터를 할 수 있어 금방금방 발전할 수 있었다. <K팝 스타>를 거치니 여러모로 장점이 많아졌다”고 <시즌1> 참가 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이어 “내 친동생도 가수 지망생인데 <시즌2>에 꼭 지원하라고 부추기고 있다. 선곡도 이미 내가 다 해줬고, 열심히 연습 중에 있다. 그 정도로 <K팝 스타>는 강력 추천할 만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기획사 오디션에 떨어졌었다고 기죽지 말고 <K팝 스타>에 당당히 도전하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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