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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음악
  • 입력 2017.07.19 11:02

[S톡] 황치열, 열정-사랑-감동-응원 ‘바보’로 만드는 이유

▲ 황치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황치열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팬들의 열정적인 사랑과 감동 넘치는 응원에 다시 한 번 ‘팬바보’가 된다.

황치열은 6월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가수로 꼽혔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가 11만 2783장 판매돼 6월 앨범종합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앨범종합차트 상위권이 주로 팬덤이 확실한 아이돌 그룹들 위주로 채워졌던 것을 고려하면 황치열의 선전은 이례적이다. 

이에 황치열은 ‘모든 게 팬들 덕분이다. 음악을 믿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내 인기가 아이돌과 견줄만한 건 아니지만, 팬들이 아이돌 팬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응원해주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황치열은 지난 6월을 팬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황치열의 달’로 보내며 무한 감동을 선물 받았다. 한국 중국 팬클럽 연합이 미니앨범 ‘Be ordinary’를 서울 전역 지하철, 버스, 전광판을 통해 광고를 내보내는 특급 선물을 했다. 또한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욜로콘’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런 팬들의 사랑을 받은 황치열 ‘팬 모두가 한마음이 돼 응원하는 마음, 넘치는 사랑에 팬바보가 될 수밖에 없다. 오랫동안 가슴에 새기며 발전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팬바보로 꼽히는 이유를 설명했다.

팬들의 사랑만큼 황치열 역시 끝이 없는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팬 걱정이 먼저고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등 팬들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팬바보임을 입증하고 있다.

팬바보 1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극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황치열이 생애 첫 앨범 발매 기념해 ‘감 사(感謝)인회’라는 이름으로 팬사인회를 준비했다. 

'Be ordinary'의 성공적 활동으로 솔로가수로서 우뚝 선 황치열이 오는 22~23일 양일간 판교와 영등포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연다. 미니앨범 'Be ordinary'가 초동 판매량 10만장 돌파는 물론 앨범 발표 한 달이 지났지만 식지 않은 사랑과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치열은 22일 오후 4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 23일 서울 영등포 TCC아트센터에서 사인회를 개최하며 주말 동안 팬들과 가까이서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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