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7.07.19 10:07

정용화, 오늘 정오 ‘여자여자해’ 컴백 '감상 포인트 셋'

▲ 정용화 ⓒFNC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정용화는 1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두 디스터브(DO DISTURB)’의 음원과 타이틀곡 ‘여자여자해 (Feat. 로꼬)’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경쾌한 신곡으로 돌아오는 정용화의 새 앨범 감상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1, ’댄스 가수’ 정용화

용화의 신곡 ‘여자여자해’는 정용화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칵테일 한잔 마시고 몸을 흔드는 것 같은 리드미컬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특히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정용화가 악기를 잠시 내려 두고 댄스를 전면에 내세우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흥용화’로 변신해 흥겨운 솔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2. 순박한 ‘섬총각’ → 매력어필 ‘끼쟁이’

정용화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를 통해 순박하지만 장난끼 많은 섬총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호동, 김희선과 함께 유유자적하며 ‘베짱이형제’ ‘청정남매’로 불리는 정용화는 본업인 가수 활동으로 돌아와 반전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MV 트레일러에서 정용화는 비비드한 분위기의 칵테일 바에서 첫 눈에 반한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며 등장한다. 신곡 ‘여자여자해’ 무대 위에서도 능청스러운 ‘끼쟁이’로 변신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할 예정이다

3. 전곡 자작곡 & 자작 아트워크 커버

정용화는 투어 중 호텔 방문 앞에 걸려있던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방해하지 마시오)’에서 영감을 얻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두 디스터브’를 제작했다.

앨범명에서부터 정용화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은 새 앨범에는 펑키한 댄스팝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포함해 딥하우스, 발라드, 레트로 R&B발라드 등 다채로운 자작곡 여섯 곡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맞게 골라 들을 수 있다. 또한 한정 발매하는 스페셜반의 커버 아트워크를 직접 제작하며 ‘멀티 아티스트’의 면모까지 드러냈다. 정용화는 새 앨범을 통해 청각뿐 아니라 시각까지 사로잡으며 팔색조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정용화는 19일 오후 7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런칭 파티 ‘타임 투 디스터브(TIME TO DISTURB)’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