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7.07.18 11:50

고경표, ‘응팔-독수리오형제’ 마지막 퍼즐 맞춘다

▲ 고경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고경표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쌍문동 독수리 오형제의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나선다.

‘응팔’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혜리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고경표는 ‘응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 연기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세우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대박을 친 박보검을 중심으로 류준열 ‘운빨 로맨스’, 혜리 ‘딴따라’, 이동휘 ‘자체발광 오피스’ 등 지상파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제 몫을 다하며 쌍문동 독수리오형제의 저력을 과시했다.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고경표가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 마지막 주자로 나서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겠다는 각오다.

고경표는 8월 4일 첫 방송하는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주연 ‘최강수’ 역을 맡았다.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순도 100% 열혈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 골목상권을 둘러싼 파란만장한 격투기 등 다채로운 청춘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고경표는 이단아 역의 채수빈과 호흡을 맞춰 경쟁자이자 연인으로 다양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반전 티저만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들의 조합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경표는 ‘응팔’에서 반듯한 엄친아 ‘선우’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로 주변 인물들과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 공효진,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임수정과 친구이자 연적인 삼각관계의 한 축을 맡아 드라마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었다.

‘최강 배달꾼’으로 드라마의 중심에 서게 된 고경표가 채수빈과 화려한 케미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