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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음악
  • 입력 2012.08.13 16:09

애프터스쿨, 팬미팅 현장 공개 '오렌지 캬라멜'깜짝 등장

▲ 사진제공=플레디스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애프터스쿨이 지난 12일 ‘숙명여대 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숙명여대 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개최된 이번 팬미팅에서는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애프터스쿨의 다양한 무대가 선보여졌다. 

또한, 6개 이상의 악기를 다룰 줄 아는 것으로 알려져 ‘천재소녀’로 일컬어지는 이영이 ‘Officially Missing You’를 통해 유감 없는 기타실력과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끈 데 이어 그 동안 애프터스쿨에서 비주얼 서열1위를 차지하며 ‘얼짱’으로서의 미모를 톡톡히 뽐낸 주연 역시 차분하고 아름다운 ‘L.O.V.E’ 무대에서 파격 반전으로 ‘난 남자야’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주연은 이번 팬미을 위해 휴가까지 반납해가며 연습실에서 개인무대 준비에 열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장 주목 받았던 무대는 ‘정아-주연-유이’로 구성된 새로운 ‘언니버전 오렌지 캬라멜’ 무대였다. 오렌지캬라멜이 무대에 오른 줄 알았던 팬들은 조명이 켜지고 이들의 얼굴이 비춰지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레이나-나나-리지’ 못지않은 깜찍함과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언니들의 산뜻한 무대는 팬미팅 현장의 분위기를 가장 뜨겁게 달궜다. 

또한, ‘가희’ 가 등장해  팬들의 마음이 담긴 졸업장과 선물에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애프터스쿨이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이리라 믿는다. 나 역시 응원하겠다”며 함께 했던 멤버들과 팬들에 인사를 보냈다. 

이날 애프터스쿨의 팬미팅은 한국에서 열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비롯하여 미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함께하였으며 한국에 이어 19일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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