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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8.12 14:49

배우 승규, 한일전 응원 후 귀가하다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 사진출처=태풍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MBC-TV '무신'에 출연중인 배우 승규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승규는 11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한국과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 응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승규는 귀가하던 중 도로 코너를 도는 과정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머리를 부딪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진행된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구 응원하고 돌아오는 길에 봉변을 당했다니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역시 오토바이는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드라마에서 비중있는 역할인데 안타깝다"등의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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