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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2.08.12 13:26

강남스타일 싸이, “씨스타 첫 방송 무대 보고 사실은 씨스타보다 내가 더 기뻤다”

▲ 사진출처='섹션TV'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11일 ‘싸이의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쑈’ 콘서트 현장에서 3만여 관객을 흠뻑 적신 ‘공연의 신’ 싸이를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단독으로 만났다.

매 콘서트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싸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씨스타의 ‘나 혼자’를 패러디한 ‘싸스타’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같은 반응에 싸이는 “씨스타 첫 방송 무대 보고 사실은 씨스타보다 내가 더 기뻤다” 라며 그때부터 점찍어둔 무대라고 말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CNN 방송과 LA타임즈 등에 소개되며 국내 가요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싸이는 외국 언론의 대서특필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미국 접수 이런 단어 말고 그냥 ‘한국에 이상한 애 있다’ 이 정도가 좋아요” 라고 말을 하며 “사실은 어머니가 요즘 같은 때 더 겸손하라고 했어요” 라며 겸손한 이야기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득했던 싸이 콘서트 현장과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따라 추는 아이돌에 대한 솔직한 비교 발언까지 오늘 12일 오후 4시1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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