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시영 측이 9월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이시영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이시영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 '파수꾼' 촬영이 어제 끝났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해 중순부터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약 1년간 교제 중이다. 남성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음식 외에도 패션, 예술 등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드라마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일리 있는 사랑'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에 출연했고 최근 지난 11일 MBC '파수꾼'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