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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8.10 11:16

연기자 우리, '우리' 예명 버리고 본명 '김윤혜'로 활동 계획

▲ 사진제공=스타폭스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연기자 우리가 10년 동안 사용해온 예명인 ‘우리’를 버리고 본명인 ‘김윤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이대희대표는 "10년전 예명을 짓을 당시 우리란 이름이 친숙할거라고 지은게 예명이 오히려 부르기고 기억하기도 힘들고 검색하기도 번거로워 김수로, 이제훈, 강예원, 곽도원과 함께 주연한 영화 ‘점쟁이들’의 개봉을 앞두고 심기일전하기 위해 그동안 사용해 온 ‘우리’라는 예명을 버리고 본명인 ‘김윤혜’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윤혜는 얼마전에 끝난 KBS2 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인표의 엄친딸 차나라로 출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윤혜가 김수로, 이제훈과 함께 주연한 영화 ‘점쟁이들(감독 신정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수퍼 히어로’ 영화로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 ‘점쟁이들’이 울진리에 모여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활약을 담고 있다.

한편, 김윤혜는 10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라이징스타어워즈 참석과 영화 '점쟁이들'의 9월 추석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현재는 밀린 인터뷰, 외국어 공부, 광고,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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