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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08.10 11:00

시크릿-비스트 프로듀서 출신 '마르코' 래퍼로서 마지막 앨범 발매

▲ 사진제공=미러볼뮤직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시크릿, 비스트, 언터처블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과 유명한 미국 래퍼 E-40의 프로듀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르코’가 래퍼로서의 마지막 솔로 앨범 [THE LAST]를 발매된다.

2008년 1월 정규 1집 ‘Music is My Life’ (타이틀곡 ‘미치도록 Fest. 길미’)이 문화관광부, M.NET ‘이달의 우수신인음반’으로 선정되며 데뷔때부터 관심을 모아온 ‘마르코’의 정규 2집엔 화려한 래퍼와 보컬 그리고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피쳐링 아티스트들로는 주석, JD, New Champ, DJ Writz, DJ Wreckx와 J'Kyun, Sleepy(Untouchable), KUAN(All That), Bounce Kidz, 조현아(Urban Zakapa) 외에 연주 팀으로 함춘호, 세렝게티(Serengeti), 그리고 인디 힙합에선 이색적으로 스트링 세션이 함께 참여하여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정규 2집의 타이틀 [THE LAST]에서 보여 주듯 ‘마르코’의 래퍼로서의 마지막 정규앨범은 그간 그가 프로듀싱했던 메인스트림 음악과는 또 다른, 래퍼 ‘마르코’의 색깔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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