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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2.16 15:11

정겨운, 엄지원에게 흑심드러내며 돌발 키스 감행

정겨운 엄지원 연인 사이 될까?

 
뜨거운 관심과 화제 속에 수목극 1위를 수성하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제작 골든썸. 아폴로픽처스 | 극본 김은희 장항준 | 연출 김형식 김영민 | 방송 SBS | 형식 20부작)에서 정겨운이 대형 접촉사고(?)를 낼 예정이다.

 
오늘 방송될 <싸인> 13부에서는 엄지원(정우진 역)과 정겨운(최이한 역)의 관계에 일대 대변화가 일어난다. 출세를 위해 돌진하는 속물 검사, 엄지원(정우진 역)과 정의감에 불타는 좌충우돌 형사, 정겨운(최이한 역)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최강의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는 두 사람. 그동안 자신을 속물이라고 하면서도 사건 해결에 몰두하는 열정과 힘들어하면서도 티 내지 못하는 엄지원의 여린 모습이 마음에 걸렸던 정겨운. 특히 정겨운은 자신의 아버지가 부장 판사라는 것을 알게 된 엄지원이 예전처럼 자신에게 편하게 대하지 못하는 것까지 엄지원이 나날이 귀엽게 보이기 시작한 것. 그런데 정겨운이 그런 속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그만 일을 저지르고 만다.

지난 ‘대기업 의문사 사건’을 해결한 덕분에 다시 서울로 발령난 엄지원을 축하하기 위한 두 사람만의 술자리에서 엄지원에게 돌발 키스를 감행한 것. 오늘의 키스씬 이후 앞으로 엄지원-정겨운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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