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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8.09 17:27

문채원, 착한이미지 벗고 카리스마 철철 '완벽한 라이더' 변신

▲ 사진출처=와이트리 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9월 ‘각시탈’ 후속으로 방송될 KBS-TV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의 배우 문채원이 카리스마가 넘치는 라이더 패션을 선보였다.

드라마 '차칸남자'에서 굴지의 재벌 태산그룹 총수의 딸로, 유년시절 부터 그룹을 이끌어갈 후계자 교육을 철저하게 받으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적으로 규정짓고 살아온 차가운 여자 ‘서은기’로 분할 문채원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라이더 포스가 가득한 패션으로 벌써부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문채원은 오토바이 위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스키니진에 라이더들의 상징인 가죽재킷을 입고 가죽장갑까지 착용하는 등 완벽한 라이더의 아우라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날카로우면서도 뜨거운 눈빛까지 더해진 문채원(서은기 역)의 모습은 ‘서은기’의 차가움과 터프함이 동시에 느껴져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문채원은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습하기까지 한 산속 촬영에서 가죽 옷을 입은 채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장시간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직접 오토바이를 배우는 등 대단한 열의를 보여 스태프들까지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순을 벗고 독기 서린 눈빛과 얼음심장을 지닌 여자로 돌아올 문채원의 연기 변신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는 오는 9월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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