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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7.07.07 13:45

불가리, 파리 갤러리아 라파예트서 ‘팝(업)콘’ 스토어 오프닝 이벤트 개최

▲ 불가리 앰버서더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존 코르타자레나 (불가리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의 오스만가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주얼러 불가리의 레드 카펫 행사가 펼쳐졌다.

7월 4일부터 30일까지, 불가리는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에 ‘팝(업)콘(Pop (Up) Corn)’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신제품은 물론 1960년대 영화관을 불가리만의 톡톡 튀는 감각으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들을 특별히 선보인다.

불가리의 독특하고 대담한 스타일이 그대로 담긴 오프닝 이벤트는 불가리의 CEO인 장 크리스토퍼 바뱅(Jean-Christophe Babin)과 프랑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Haussmann)의 CEO 니콜라스 위제(Nicolas Houzé)와 대표이사 필립 위제(Philippe Houzé),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기욤 위제(Guillaume Houzé)의 협업 아래 주최됐다. 또한 불가리 브랜드 앰바사더인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존 코르타자레나도 함께 자리하여 불가리 팝업 스토어의 오픈을 축하했다.
 

▲ 캐롤라인 브릴랜드 (불가리 제공)

황금빛 세라믹 소재를 바탕으로 전에 없이 색다른 컨셉으로 꾸며진 감각적인 쇼케이스 사이로 눈부신 불가리 컬렉션이 팝콘과 함께 전시되어 팝한 영화관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구의 불빛과 화려한 컬러로 둘러 싸인 세트 위로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세르펜티(Serpenti)와 디바스 드림(Divas’ Dream)의 주얼리, 워치, 가방의 전 라인에 걸친 완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펼쳐졌다. 

파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히는 갤러리 라파예트의 루프탑에서는 불가리 이색적인 ‘팝콘’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유명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팝콘과 아이스크림, 샴페인을 비롯해서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고, DJ 브레이크봇(Breakbot)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져 마치 하룻밤 동안 로마의 콘도티 거리를 파리로 옮겨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로티 모스, 캐롤라인 브릴랜드, 레일라 야바리, 헬레나 보르동, 엘레오노라 카리시, 키티 스펜서, 엘리자베스 셜서, 자인 비트겐슈타인 베어레부르크의 릴리 공주, 아미 송, 카밀라 쿠티뮤, 엘렌 폰 운베르트 등 유명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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