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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8.09 14:02

슈퍼스타K3 신지수, 아이유와 한솥밥 가요계 활약 예감

▲ 사진제공=CJ E&M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슈퍼스타K3 TOP11 신지수가 드디어 소속사를 결정했다.

국가대표 오디션 슈퍼스타K4의 첫 방송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작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슈퍼스타K3 TOP11 중 신지수가 기나긴 여정 끝에 소속사를 결정했다. 바로 아이유, 써니힐 등이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신지수는 슈퍼스타K3 종료 후 여러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으나, 자신의 음악적 색깔에 맞게 역량을 키워줄 소속사를 고심한 끝에 최종적으로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고. 이로서 신지수는 슈퍼스타K3 TOP11 중 기획사를 직접 설립한 우승자 울랄라세션에 이어 두 번째로 소속사 확정 주자가 됐다. 

이번 소속사 결정에 대해 신지수는 “슈퍼스타K3 때부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새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3 TOP11의 인큐베이팅을 담당해 온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신지수는 방송 종영 이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에 진학하는 한편 슈퍼스타K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여러 트레이닝을 받으며 OCN ‘히어로’ OST에 참여하는 등 음악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더욱 발전된 실력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만큼 향후 가요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신지수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슈퍼스타K3 지역예선에서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으며 TOP11에 진출한 바 있다. 슈퍼스타K3 출신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가 2012년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한 가운데 이번 신지수의 가세로 앞으로 슈퍼스타K 출신들의 활약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속사 결정 소식으로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슈퍼스타K4는 8월 1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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