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가수 박정현이 ‘피겨퀸’ 김연아에게 듀엣 러브콜을 보냈다.

박정현은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 응원 영상에서 김연아와 음악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영상에서 박정현은 “선수 복귀라는 시원한 소식이 매우 반가웠다”며 “지난해 함께 평창 유치기원 음원을 부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다시 한 번 같이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박정현과 김연아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기원 음원 ‘꿈의 겨울’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빼어난 노래실력뿐만 아니라 닮은꼴 외모로도 화제를 모으는 등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영상에는 박정현 외에도 윤종신, 나승연 전 대변인, 비스트 등 김연아 선수와 인연이 깊은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