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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2.16 15:08

“스승의 명예” VS “국과수의 신뢰” VS “아버지 죽음의 진실”

무엇을 선택해도 용서받을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윤지훈’

 
오늘 방송될 <싸인> 13부에서는 ‘대기업 의문사 사건’을 파헤치면서 파란의 소용돌이에 놓였던 박신양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게 된다.

한영그룹을 둘러싼 ‘대기업 의문사 사건’을 조사하면서 과거에도 같은 사건이 있었음을 알게 박신양은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비롯해 희생자들은 모두 독극물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증거를 발견한다. 하지만 자신이 믿고 따르던 송재호(정병도 역)가 부검 소견을 조작해 수사가 자연사로 종결되었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던 그에게 송재호의 자살까지 더해지면서 극 중 최고의 혼란에 빠진 박신양.

지난 10일(목)에 방영된 <싸인> 12부 엔딩에서는 결국 스승의 명예를 선택한 그가 ‘거짓증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오늘 밤 방송될 13부에서는 박신양의 선택이 과연 ‘거짓증언’이었는지를 다시 한 번 재조명하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그 선택 속에 담긴 ‘진심’은 무엇이었을지, 오늘 밤 방송을 통해 전모가 드러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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