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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7.06.30 11:31

코치(COACH), 2017 가을 컬렉션 캠페인 '뉴욕의 노스탤지아를 담다'

▲ 코치(COACH) 2017 가을 컬렉션 ⓒ코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브랜드 코치는 2017년 가을 1941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브루클린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맨하탄 광경을 배경으로 코치의 빈티지 광고로 꾸며진 트레인에서 작업되었다. 코치의 최근 컬렉션인 남/여 갱 스타일 느낌의 이번 컬렉션은, 코치의 집이자 영감의 원천인 뉴욕에 헌정하는 뜻으로 제작됐다.

▲ 코치(COACH) 2017 가을 컬렉션 ⓒ코치

이번 캠페인은 코치와 오랫동안 함께한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 스타일리스트 칼 템플러(Karl Templer),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비앙 바론(Fabien Baron)과 함께 작업했으며, 모델 이마리 카란자(Imari Karanja), 히 콩(He Cong), 키키 웰렘스(Kiki Willems), 파레타(Faretta), 히안드라 마르티네즈(Hiandra Martinez)와 오스카 킨드란(Oscar Kindelan)이 프렌즈로써 코치의 어드벤처에 함께 했다. 

2017 가을 캠페인은 초기 뉴욕의 힙합과 아메리카 전원의 로맨스를 함께 보여준다. 대초원과 도시, 상반된 것에서 영감받아 디자인된 바시티 자켓과 모토의 커스터마이즈드 된 디테일에 장난스러움을 더했으며, 쉬어링의 고급스러움을 재해석했다.

▲ 코치(COACH) 2017 가을 컬렉션 ⓒ코치

로그와 딩키백과 함께 밴디트 백은 이번 여성 컬렉션의 키 핸드백으로, 구조적이면서도 심플하고, 두 개의 분리된 디자인으로 가죽의 간결함을 엿볼 수 있다. 남성 컬렉션에서는 코치 아카이브에서 영감받아 완성된 도시적인 매력의 로그 브리프 케이스가 글러브탠 페블 레더로 새롭게 선보였다. 

캠페인을 런칭하면서 코치는 바론&바론에서 제작된 짧은 필름도 선보인다. 이번 필름은 정키XL(Junkie XL)의 음악과 함께 도시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W.A.F.F.L.E. NYC의 댄서 조엘 레이치(Joel “Kozik” Leitch)와 랜디 바르가스(Randy “KidTheWiz” Vargas)의 모습을 담았다.

▲ 코치(COACH) 2017 가을 컬렉션 ⓒ코치

“우리는 그동안 우리의 캠페인을 고철 하치장과 교외 스트리트, 그리고 이번엔 지하철 트레인에서 촬영했습니다. 코치 가이와 코치 걸은 드리머이지만 그들은 현실을 살아가고 있죠. 제가 코치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분은 코치는 전통적인 럭셔리 세계의 모습과는 다르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환상속인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지 않아요. 오늘 하루도 완벽하게 살아가는 현실속의 우리들을 이야기 하죠.”라고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이번 캠페인을 표현했다.

▲ 코치(COACH) 2017 가을 컬렉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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