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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최고의 공포게임 1위 선정
2012년 08월 07일 (화) 1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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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영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사진제공=디시게임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네티즌들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최고의 공포 게임으로 '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를 선택했다.

게임 커뮤니티사이트 '디시게임(www.dcgame.in, 대표 김유식)'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최고의 공포 게임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가 1위를 차지했다.

총 627명 중 203명(32.4%)의 지지를 얻은 '암네시아'는 프릭셔널 게임즈에서 개발한 1인칭 호러 게임이다. '암네시아'는 홀로 고성에 남겨진 주인공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퍼즐을 풀어나가는 전형적인 어드벤처 게임이며, 서서히 조여드는 압박감으로 전혀 다른 차원의 공포를 보여준다.

특히 보이지 않는 괴물을 피해 도망가는 주인공의 심장소리와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비명 등의 사운드는 공포감을 극대화하며 등골을 서늘하게 한다.

이어 2위는 162명(25.8%)의 지지를 받은 손노리의 1인칭 호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가 차지했다. 화이트데이 전날 밤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오컬트적인 사건을 다룬 이 게임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이용해 공포감을 자아내는 한편, 자극적인 비명소리와 다양한 효과음으로 긴장감을 증폭한다.

황병기 가야금곡 '미궁'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동양적인 기괴함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위는 일렉트로닉 아츠의 3인칭 슈팅 게임 '데드 스페이스'가 75표(12%)를 받아 뽑혔다.

'데드 스페이스'는 외계 생명체에게 점령당한 우주선을 배경으로 기괴하게 그려진 괴물의 공포적 요소와 FPS의 현장감을 잘 접목한 호러 게임이다.

특히 멀리서 들려오는 쇠파이프 떨어지는 소리나 괴물의 울음소리 등 사운드만으로도 최고의 긴장감을 자아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 '사일런트 힐', '령: 제로', '어둠속에 나홀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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