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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2.08.07 14:45

인피니트 동우-호야 힙합유닛 'INFINITE H', 8일 콘서트서 깜짝 첫 공개

▲ 사진제공=CJ E&M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광장동 악스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인피니트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5회 총 1만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 <그 해 여름>은 대규모 공연장이 아닌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자 기획된 ‘신개념 감성 콘서트’로, 인피니트의 강점인 칼군무 댄스곡은 물론 기존의 곡을 언플러그드한 느낌으로 편곡한 새로운 무대도 공개된다 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1만 석 모두 동시 매진되었으며 순식간에 8만 명의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인피니트 측은 공연을 하루 앞둔 7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콘서트에서 인피니트의 유닛 <INFINITE H>의 신곡 무대를 깜짝 공개하겠다고 결정했다. <INFINITE H>는 인피니트의 랩퍼 라인인 동우와 호야가 결성한 힙합 유닛으로서 이미 지난 2월 콘서트 당시 ‘crying’, ‘좋아보여’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인피니트 측은 “실력파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자이언 티가 작업한 신곡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라 <INFINITE H (동우+호야)>의 각오와 기대가 더욱 크다”는 소감을 전하는 한편 “이들의 정식 활동은 아직 미정이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심하다 갑작스레 결정된 것”이라 전해 이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 콘서트 <그 해 여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광장동 악스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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