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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8.07 13:42

조여정 혹평, 어색한 사투리 연기력 논란에 “따듯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

▲ 사진출처=KBS-2TV '해운대 연인들'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조여정이 어색한 사투리 연기로 혹평을 받았다.

6일 방송된 KBS-2TV ‘해운대 연인들’에서 조여정은 전직 조폭 두목의 딸 고소라로 출연했다. 이날 조여정은 상큼한 부산처녀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나 사투리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사투리 연기는 심할 정도로 어색했다”, “팬이지만 이해 못하겠다”, “사투리 연기가 몰입을 방해한 듯”, “어설픈 사투리, 사투리 공부좀 하세요”, “여정언니 부산 사투리 왜 이렇게 어색함?”등의 혹평과 함께 지적을 쏟아냈다.

이에 조여정은 연기 혹평이 쏟아지자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첫 방송이어 오늘도 ‘해운대 연인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세요!”라는 심경고백과 함께 김강우와 촬영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 첫 회는 9.8%(AGB닐슨, 전국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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