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피플
  • 입력 2011.05.09 11:36

주상욱 팬클럽, ‘가시나무새'그들만의 특별한 종영 이벤트!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가시나무새'의 주역 주상욱이 드라마 종영을 맞아 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종영 이벤트를 받고 훈훈함을 전했다.

 
주상욱의 팬클럽 '주상욱뿐인 Girl'은 최근 창단된 주상욱의 공식 팬클럽으로 이들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노인회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 500여분들께 점심식사와 함께 떡, 음료, 과자 등의 간식을 나눠주는 봉사 활동 이벤트를 펼쳤다.

 
이는 5일 종영된 '가시나무새' 종방 기념 이벤트로 주상욱의 팬클럽 측은 보다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며 드라마의 종영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상욱의 팬클럽 측은 "평소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 소속인 주상욱이 봉사 활동에 종종 참여하는 것을 보고 함께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며 주상욱을 응원하겠다. 이것이 우리가 배우를 사랑하고 서포트 하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뜻밖의 방문을 받은 어르신들은 연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고 ‘100인 이사회’ 측 역시 "100인 이사회에서 활동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전해지면서 자발적으로 봉사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팬클럽이 늘어나고 있다"며 "스타들의 기부 선행 봉사가 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주상욱뿐인 Girl'의 이름으로 정기적으로 '100인 이사회'에 후원금 기부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열렸던 문화재 가꿈 봉사활동에도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1일 '100인 이사회' 주최로 미혼모 신생아들을 위해 열리는 1004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 행사와 29일 진행되는 장애인과 걷기대회에도 참가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많은 연예인 팬클럽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는 배우이자 모임의 이사장인 최수종이 기부 선행 사회봉사를 하는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좋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한 모임으로 주상욱, 이덕화, 이순재, 이정재, 이경규, 정보석, 김형준 등 많은 연예인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