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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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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6 14:32

박정현 측 "7월 15일 하와이서 결혼, 가수 활동 계속" [공식입장 전문]

▲ 박정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박정현(41ㆍLena Park)이 오는 7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오전 박정현의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예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대학교에서 같이 교편을 잡고 있다"며 "3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하 박정현 결혼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캐치팝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일부 언론의 취재를 통해 보도된 소속 가수인 박정현씨의 결혼은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예식을 올립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하여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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