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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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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3 09:33

FNC 측 "초아 탈퇴, 본인의 의견 최대 존중해 추후 거취 결정" [공식입장 전문]

▲ AOA 초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걸그룹 AOA 초아(27ㆍ본명 박초아) 탈퇴와 관련해 FNC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FNC 측은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는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지금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 등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과 관련한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초아는 개인 SNS를 통해 AOA 탈퇴를 선언했다. 그는 AOA 활동으로 인해 불면증·우울증을 앓았으며 그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하 초아 관련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초아의 AOA 탈퇴 여부와 관련한 회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회사는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 등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한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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