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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7.06.22 10:40

박서준, ‘사랑은 변하는 거야’ 물러설 곳 없이 밀어 붙이는 직진남 통했다

▲ 박서준 (팬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시대 변화에 따라 드라마에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의 사랑 스타일도 변하고 있다.

한없이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가이’에 이어 겉으론 아닌 척 하지만 내심 사랑을 표현하는 츤데레 스타일이 한동안 유행했다.

‘츤데레’ 이후 최근 사랑 앞에서는 물러섬 없는 돌직구 스타일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남자 주인공의 사랑스타일이 변하는 중심에 ‘로코 장인’으로 불리는 박서준이 있다. 

박서준은 전작인 ‘그녀는 예뻤다’ ‘화랑’을 통해 츤데레 로맨스, 사극도 러블리하게 물들이는 로맨스 장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어 ‘쌈, 마이웨이’를 통해 물러설 곳 없이 밀어 붙이는 직진 사랑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쌈, 마이웨이’에서 불도저 사랑꾼으로 거듭난 박서준은 심쿵 박력 입맞춤으로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켰다. 또한 거침없는 직진 고백으로 멋짐을 보여줬다. 20년지기 ‘여사친’ 애라(김지원 분)가 ‘여자’로 변해가는 감정을 느껴온 고동만(박서준 분)의 저돌적인 입맞춤은 ‘꽃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냈다.

박서준은 거침없는 직진로맨스로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며 눈빛 표정 대사 행동에 디테일하게 녹여낸 달달한 무드로 ‘로코 장인’ 타이틀에 걸맞은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물러설 곳 없이 밀어 붙이는 직진사랑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초토화 시키고 있는 박서준의 활약에 ‘쌈, 마이웨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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