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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6.22 05:49

[연예인 야구대회] 코빅여신 김다온, 여신의 마구를 받아라

넥센히어로즈 핑니폼 입고 마운드에 등판한 '요즘 대세' 개그우먼 김다온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진짜 열심히 연습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 개그우먼 김다온 "포수와 사인 교환 중~"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유명한 ‘코빅여신’ 김다온이 지난 1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9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와 스마일(감독: 이봉원) 전에 앞서 시구를 선보였다.

▲ 개그우먼 김다온 "코빅여신의 와인드업"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김다온은 자신의 응원팀인 넥센 히어로즈(감독: 장정석)의 핑크색 유니폼을 직접 사비로 구매해 마운드에 올랐으며 선수들보다 야구장에 일찍 도착해 열심히 투구 연습을 하고 있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다온은 한스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넥센히어로즈 소속 선수들의 포지션을 일일이 열거하며 우승을 기원하였고 신재영, 서건창, 이정후, 윤석민 등의 선수가 키플레이어가 될 것이라 예언하는 등 프로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까지 자랑하고 있었다.

▲ 개그우먼 김다온 "어? 이상하다, 이게 아닌데.."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한편 이날 경기는 12대 12 무승부로 매조지 되었으며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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