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조마조마연예인야구단(단장 정보석)이 'CELOVE 연예인야구 기부천사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한달여간 고양NC야구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12개 연예인 야구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뜨거운 접전 끝에, 조마조마연예인야구단 노현태(거리의시인)가 홈런, 타점, 타율, 최다안타 등 승리투수 겸, 타격 4관왕을 수상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복지실천가인 노현태는 후원금 기부릴레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으며, “진심 어린 나눔 실천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이해와 소통에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쉑쉑기부는, 국내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융합을 이끌고자 설립된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와 노현태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쉑쉑기부 릴레이는 배우 정보석, 정준하, 유리상자 박승화, 김경용, 강성진, 임태경, 초신성 김광수, 성우, 조빈, 원투, 조성민, 펜싱 남현희, 천은숙,심현섭,이광채, 길건, 신동호, 박지아, 박나경, 고고스 프레밀리여자연예인야구단, 엘리스걸그룹 김소희, 박기량과 롯데치어리더들, 안시현과 넥센 치어리더들, 박광재, 이종박, 박광현, 플라워 고유진, 바른정당 유승민의원, 스크린야구 리얼야구존 등이 현재 참여했다. 

쉑쉑기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 보나쉬, 주최 : (사)다원문화복지회, 후원금계좌 : (사)다원문화복지회 [신한]140-011-79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