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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7.06.19 13:18

개봉 앞둔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 파라다이스시티 배경 '新한류 관광명소 노린다'

▲ 파라다이스시티 내 전시된 김수현 디오라마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류스타 김수현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얼'이 오는 6월 28일 개봉을 앞두며, 영화의 촬영지가 된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개장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리얼'은 김수현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아시아 최대 카지노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화려한 스케일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 영화 '리얼' 장면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그룹은 영화 '리얼' 제작 단계에서 파라다이스시티 내 촬영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등 전폭적인 투자 및 지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김수현은 2016년부터 파라다이스시티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등 파라다이스시티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영화 '리얼'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파라다이스시티 또한 한류 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에는 극중 김수현이 펜트하우스 카지노룸에서 환영하는 장면을 완벽히 재현해 놓은 디오라마가 전시돼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계정현 통합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한류스타 김수현과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영화인만큼 시너지 효과를 거둬 파라다이스시티가 한류 데스티네이션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싸고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로, 배우 김수현은 극중에서 1인 2역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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