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2017년 6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하리수 미키정 이혼

'트렌스젠더 1호 부부'로 화제가 됐던 하리수와 미키정이 이혼했다.

미키정은 자신이 사업으로 인한 잦은 출장과 해외스케줄 참석으로 인해 가정에 소홀했던 사실이 이혼 사유라며, 하리수와 미키정 두 사람은 현재 각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음을 밝혔다.

2. 손연재 최종훈 열애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와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3개월 정도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갖고 있는 단계이며 최종훈이 손연재의 생일 파티를 직접 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축하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3. 서인국 병역면제 처분

가수 서인국이 재검에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고 병역면제 처분을 받았다.

서인국은 지난 3월,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으나, 3일만에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사유로 귀가조치됐으며, 재신체검사에 이어 정밀검사를 받았고 이같은 처분을 받았다.

4. 지드래곤 USB 논란

USB 형태로 음반을 낸 지드래곤의 음반 '권지용'이 가온차트로부터 '앨범이 아니다'라는 판단을 받았다.

가온차트 측은 "저작권법상 '음반'의 정의를 살펴보면 USB는 음반이 될 수 있지만 앨범의 정의는 음반과 달리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만으로 한정한다"고 덧붙였다.

5.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달려온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종영했다.

가장 관심이 높았던 데뷔조 11인은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결정됐으며, 이들은 '워너원'이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위한 합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