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K팝스타6’ 라스트찬스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은 샤넌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18일 MBC ‘복면가왕’에 ‘사막 여우’로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 활동재개 예열을 끝낸 샤넌은 27일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5년 발표한 ‘새벽비’ 이후 약 3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된 샤넌은 금주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샤넌의 활동재개에 관심이 모이는 건 ‘K팝스타6’ 출신중에서 과연 첫 히트를 낼 수 있을까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K팝스타6‘가 방영되는 동안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김소희, 크리샤츄, 마은진 등이 앞 다투어 솔로 활동을 펼쳤지만 성적은 기대에 못 미치며 샤넌의 컴백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샤넌은 ‘K팝스타6‘ TOP4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여기에 외모까지 더해져 시청자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주인공.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모두 실력을 인정한 기대주다.

‘복면가왕’을 통해 성숙한 목소리로 다시 한 번 가수로서의 매력을 보여준 샤넌이 어떤 스타일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과연 ‘K팝스타6’ 출신으로 첫 히트작을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