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개그우먼 김다온이 연예인야구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훼릭스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김다온은 19일 진행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스마일(감독: 이봉원)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일 예정.

김다온은 2008년 춘천MBC ‘신나군’ 리포터 활동을 통해 데뷔, 현재까지도 티브로드 인천 ‘인천관광지도’ 리포터 활동을 하고 있으며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패널과 TVN ‘코미디빅리그’ 개그우먼 활동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오지라퍼’와 ‘그린나이트’ 코너를 통해 통통 튀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면서 ‘코빅여신’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다양한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김다온은 쉬는 날에는 야구장을 찾아 자신의 응원팀인 ‘넥센히어로즈’를 열렬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 30분 두 경기씩 열리며 두 번째 경기인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경기에는 군통령 아나운서 강주리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