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인기뉴스
  • 입력 2017.06.16 22:40

배우 윤소정, 오늘(16일) 패혈증으로 별세 [공식입장 전문]

▲ 故 윤소정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윤소정이 별세했다. 향년 72세. 사인은 패혈증이다.

16일 오후 윤소정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윤소정 선생님께서 2017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 하셨습니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고인은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지난 55여년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며,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애도했다. 

윤소정은 196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다. 1964년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진출한 윤소정은 연극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SBS '대망'(2002), SBS '청담동 앨리스'(2012), JTBC '판타스틱'(2016)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 장례식장 21호이며, 발인은 20일이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소정 선생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윤소정 선생님께서 2017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 하셨습니다.

사인은 패혈증 입니다.

고인은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지난 55여년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며,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