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인터뷰] 천하무적 김창렬, 열정만큼은 내가 국대 4번 타자

재미로 하는 야구지만 지는 건 못 참아~ 다음 경기 반드시 이길 것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지난 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7라운드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 인터미션(감독: 장재일)의 경기에 야구천재 김창렬이 선발로 출전했다.

투타를 오가며 센스 있는 타격감도 선보였지만 인터미션의 호수비로 인해 아쉽게도 패전투수가 되는 멍에를 안았다. 그러나 김창렬은 이에 굴하지 않고 특유의 ‘쎈오빠’ 다운 모습으로 다음 경기의 승리를 예고하며 마운드를 떠났다. 월요일에는 야구선수로 변신하는 천하무적 팀의 야구천재 김창렬 선수를 스타데일리뉴스가 만나보았다.

▲ 천하무적 김창렬 투수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 천하무적 김창렬 타자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멀리서만 지켜만 봐도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신 것 같아요. 야구를 열심히 하시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그냥 재미있으니까요. 사람들이랑 이렇게 어울리는 것도 재미있고. 글쎄요. 야구라는 스포츠가 오래되기도 했고, 생각해보니까 재미있는 것 말고는 다른 이유가 없는데? (웃음)

평소에 야구 말고 하는 운동이 또 있으신가요?

골프도 좀 하고요. 운동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좀 하긴 하는데 야구를 제일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 천하무적 김창렬 선수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 천하무적 김창렬 선수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오늘 경기는 어떠셨나요?

글쎄요, 오늘 전체적으로 타격이 잘 맞은 것도 너무 정면으로 가버리고 이게 전체적으로 잘 안 풀린 것 같아요. 다음번 게임할 때는 경기가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올 시즌 목표는?

우리 천하무적 팀이 우승하면 좋겠지만 일단 오늘 작전을 제가 잘 못 짠 것 같고, 음.. 제가 승부욕이 되게 강해서 지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데 조금 짜증이 나네요. 오늘은 큰 실책도 별로 없었고 전체적으로 흐름이 우리한테 많이 안 넘어와서 진 것 같고 다음 게임에서는 열심히 해서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해야죠.

▲ 천하무적 김창렬 선수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프로야구 응원팀이 있으신가요?

두산베어스 응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한 말씀.

스타데일리뉴스 가족 여러분, 앞으로도 스타데일리뉴스도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저희 연예인야구대회 천하무적 팀도 많이 응원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천하무적 김창렬 선수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 슈퍼모델 간지 김창렬 선수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두 경기가 열린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