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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생활
  • 입력 2012.07.31 11:15

수능 D-100, 수리영역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맘때면 고3 수험생들은 물론 부모들까지 수능에 대한 모든 것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점수가 잘나올 수 있다면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이시기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고 잘하는 부분은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마무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끝까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된다.

특히 수험생들은 본인의 성적별로 학습전략을 세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의 경우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자칫 실수하나가 목표한 대학을 진학하는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남은 기간 동안 시간 안배와 정확하게 풀이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중위권은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남은 기간 동안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정리 해나갈 필요가 있다. 끝으로 하위권의 경우에도 포기하기는 이르다. 수능이 쉽게 출제된다면 기본 개념만으로도 어느 정도 문제를 풀 수가 있기에 이른 포기는 금물이다.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수능이 100일 남았다. 이시기에는 모든 출제범위를 공부하는 건 비효율 적이다. 매년 수능에서 꼭 출제되면서 기본적인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단원인 지수와 로그, 행렬, 방정식과 부등식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그동안 작성해온 개념서, 요약서, 오답 노트를 통해 자신이 취약한 문제와 단원을 보강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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