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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7.31 11:08

JYP 출신 싱어송 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 데뷔 앨범 공개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지난 24일, 에피톤 프로젝트가 보컬로 참여한 ‘그땐 왜 몰랐었는지’를 선공개하며 신인임에도 불구, 각종 차트에 진입하며 조용한 돌풍을 일으킨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31일 자정 데뷔 앨범 <Prelude>를 공개했다.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많은 곡들 중, 여름에 맞는 상큼하고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총 8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번 EP는 소속사 선배이자 음악 동료인 에피톤 프로젝트의 참여를 비롯, 015B의 객원보컬로 등장한 촉망 받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비스윗(Be Sweet)’ 등이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인 헤르쯔 아날로그의 뛰어난 작곡 실력은 이미 다양한 경력을 통해 입증된 바 있지만, 특히 JYP에서 작곡가로서 활동한 경험은 큰 원동력이 됐다.

서울대 성악과 재학 시절, 작곡에도 관심이 높아 다양한 소리를 채집하며 음악을 만들었던 경험으로 JYP에 들어가 작곡가로서 활동하며 작곡 실력을 쌓았으며, 성악을 전공으로 다져진 보컬 실력으로 자기만의 색을 가진 음악인 되고자 JYP를 나와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된다.

현재 아이돌로써 인기를 끌고 있는 JYP 소속 원더걸스, 2PM과는 다른 진로를 선택한 셈이다.

이어 다양한 경험을 통한 뮤지션 데뷔로 과연 그가 어떤 다양하고 신선한 음악들을 들려줄 지 기대된다.

‘헤르쯔 아날로그’가 선보이는 음악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전주곡과 같은 이번 데뷔 앨범은 31일 자정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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