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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7.30 17:10

티진요 등장, 팬카페 회원 탈퇴하는 등 화영 퇴출논란 일파만파

▲ 사진출처='티진요'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티아라 화영의 탈퇴와 관련해 ‘티진요’ 카페까지 등장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의 앞날을 위해 단호한 결정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태프의 볼멘소리에 의견 수렴하여, 멤버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화영의 탈퇴와 관련해 납득할 수 없다며, 다음 아고라의 이슈 청원 게시판에 ‘티아라의 해체를 청원합니다’라는 서명운동은 물론, ‘티아라에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티진요’ 카페까지 등장했다.

계약해지 소식이 발표된 이후 화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 없는 사실들”이라는 짤막한 글을 남기며 심경을 전했다.

이에 소속사는 2차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은 27일 뮤직뱅크 생방송 도중 순서 2팀을 남기고 무대 못 오르겠다고 돌출행동을 했다”며 “팀내에서 막내답지 않게 톱스타인냥 행동을 했지만 다른 티아라 멤버들은 같은 멤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지금까지 참고 있었다”며 계약해지 결정이 화영 개인의 잘못 탓이라 전했다.

한편, 현재 티아라의 온라인 팬카페에서는 6000명이 넘는 팬들이 탈퇴했고, ‘티진요’에는 2만5000명이 신규회원이 가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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