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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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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2 17:28

기주봉, 대마초 혐의 영장... 정재진은 구속

▲ 기주봉(좌) ⓒ스타데일리뉴스, 정재진 (출처: 영화 스틸컷)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기주봉(61)과 정재진(64)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주봉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재진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순과 말에 각각 A(62)씨로부터 대마초를 공급받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주봉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관계자는 "배우와 통화해보니, A씨가 지인은 맞지만 기사와 달리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 수사 진행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기주봉은 소변에서 정재진은 모발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고,  두 사람은 모두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한편 정재진은 2009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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