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2017년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빅뱅 탑 직위해제 & 중환자실 입원

빅뱅 탑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인해 직위해제 됐다. 

이로써 탑(본명 최승현)의 군생활은 지난 9일부로 중단됐고 재판결과만을 기다리게 됐다.

또한 탑은 지난 6일, 전출된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부대 안에서 잠에서 깨지못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병원 측에서는 평소 우울증 때문에 복용하던 벤조다이아제핀 과다복용으로 기면상태에 빠진 것으로 브리핑을 했다.

2. 김소연 이상우 결혼

배우 김소연과 이상우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해 9월, MBC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3. 도상우 김윤서 열애

군 복무 중인 배우 도상우와 김윤서가 열애 중이다.

지난 9일, 도상우와 김윤서 측은 열애를 인정하며 2015년부터 3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밝혔다. 

4. 키디비 블랙넛 고소

래퍼 키디비가 자신의 이름을 거론하며 성희롱적 가사를 쓴 래퍼 블랙넛을 결국 고소했다.

특히 키디비는 고소 소식이 전해진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절대 고소 취하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5. 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 탈락

출연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장문복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탈락했다.

지난 9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 순위발표식에서 장문복은 20위 안에 들지 못해 방출됐으며, V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