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MBC-TV <위대한 탄생1>의 미라클맨 손진영이 연기에 이어 <섹션 TV 연예통신>리포터에도 도전장을 냈다.

이 날 손진영은 화보 촬영에 나선 정우성과의 만남에도 긴장하지 않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제작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는 초보 리포터 손진영을 살뜰히 챙겨주는 자상한 모습의 정우성이 단단히 한몫했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우성은 촬영 도중 본인의 의상을 직접 손진영에게 입혀주고 함께 포즈를 취하는 등 친한 형다운 면모는 물론이고, “아니 그런데 나랑 띠동갑이래. 나보다 서너살은 많아 보이는데?” 라는 농담도 서슴지 않으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업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과거 작품 중 <구미호>는 절대 보지 말라는 정우성의 눈물어린 호소와, 요즘도 키가 자라 관절이 아프다는 그의 특별한 성장통 이야기 역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손진영과 정우성의 유쾌한 만남은 오늘 29일 오후 3시2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