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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6.09 04:49

[연예인 야구대회] 인터미션 타선폭발로 2연승에 성공

강호 천하무적 제압하고 공동선두 오른 인터미션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신생팀 인터미션이 강호 천하무적을 꺾고 이기스(감독: 박재정)와 함께 B조 공동선두에 올랐다.

▲ 인터미션·천하무적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인터미션(감독: 장재일)은 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7라운드에서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을 맞아 안타수 5-7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7-3으로 승리했다.

▲ 인터미션·천하무적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인터미션은 1회와 3회 찬스를 효과적으로 득점과 연결시키며 2연승을 올렸다. 1회 말 볼넷 2개와 2루타 한 개로 2점을 먼저 얻은 인터미션은 3회 말 천하무적의 선발투수 김창렬을 상대로 4안타 3볼넷과 상대실책 2개를 묶어 5점을 추가, 일치감치 7-0으로 승기를 잡았다. 선발투수 배우 백종승은 3 2/3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단장 오만석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배우 최재웅은 3타수 2안타로 MVP로 뽑혔다.

▲ 인터미션·천하무적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 천하무적 김창렬 투수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 인터미션·천하무적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천하무적은 4회 초 김민재 선수의 투런 홈런, 6회 초 안타 없이 연속 볼넷과 땅볼로 1점을 얻는데 그쳐 안타 수에 앞서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선발투수 가수 김창렬은 3이닝 5피안타 7실점(3자책)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 인터미션·천하무적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 천하무적 한민관 타자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6일 현재 인터미션은 2연승을 기록 승점 6으로 이기스(2승, 승점6)와 B조 공동선두에 올라섰다. 천하무적은 1승1무1패(승점4)로 조마조마와 함께 공동 3위.

▲ 인터미션·천하무적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두 경기가 열린다.

▲ 천하무적 김상순, 최현석 선수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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