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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7.06.07 22:13

디올, 애슐린과 '이브 생 로랑' 집중 조명 패션 북 출간

▲ Dior by 이브 생 로랑 커버 ⓒ디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디올 하우스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애슐린 출판사에서는 그동안 하우스를 이끌어온 일곱 명의 디자이너에게 바치는 일련의 패션 북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2016년 첫선을 보인 Dior by Christian Dior에 이어 2017년 6월 출간 예정인 두 번째 작품은 무슈 디올의 진정한 후계자인 이브 생 로랑을 집중 조명한다.

▲ 그래니트 그레이 울 소재의 Bonne Conduite 드레스, 1958 봄-여름 오뜨 꾸뛰르, Trapèze 라인. 피에르 베르제-이브 생 로랑 재단(Fondation Pierre Bergé-Yves Saint Laurent) 컬렉션, 파리. ©라지즈 하미니(Laziz Hamani)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로랑스 베나임(Laurence  Benaïm)은 이브 생 로랑의 전기를 집필한 바 있는 전문가로서, 이브 생 로랑의 디올 하우스 시절과 그곳에서 디자인한 6번의 컬렉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보여준다.

▲ 블랙 크로커다일 가죽 소재의 Chicago 재킷, 블랙 밍크 트리밍, 1960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Souplesse, Légèreté, Vie 컬렉션. 디올 헤리티지(Dior Héritage) 컬렉션, 파리. ©라지즈 하미니(Laziz Hamani)

그 시절의 문서와 사진들은 라지즈 하미니(Laziz  Hamani)의 현대적인 이미지들과 멋진 조화를 선보이며, 1958년부터 1960년까지 이어진 이브 생 로랑의 디올 시절을 특징짓는 다양한 영감의 원천과 영향들을 한눈에 포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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