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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옥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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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7 19:35

[S영상] 빅뱅 탑 주치의 브리핑, '심한 기면 상태.. 정상적인 정신과적 면담 불가'

[스타데일리뉴스=임옥정 기자] 빅뱅 탑(본명 최승현)의 주치의 브리핑이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이화의료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화의료원 홍보실장 및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와 탑의 주치의인 응급의학과 이덕희 교수, 신경과 김용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최희연 교수가 참석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탑이 처음 내원했을 당시 일반적인 자극이 아닌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깊은 기면, 혼미 사이의 상태였으며, 높은 혈압, 빠른 맥박 등 불안정한 상황으로 동맥혈액검사상 저산소증 및 고이산화탄소증 등의 호흡부전 소견을 보였다.

탑은 7일 현재까지도 심한 기면 상태로, 7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협진이 시도되었으나 기면 상태로 진행이 힘들었으며, 추후 상태가 호전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협진이 시행될 예정이다.

▲ 빅뱅 탑 주치의 브리핑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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