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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7.06.06 10:42

[영상] 현충일 개봉 '미이라' 예매율 60%로 1위 기염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대부분 한국 극장가에서 강세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신작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6일(영진위 티켓전산망,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60%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마블영화 '원더우먼'의 예매율 9.8%를 훨씬 뛰어넘는 기록으로 개봉 당일 국내 극장가를 평정했다. 또한 이 영화는 5일 예매율 5위에서 하루도 안돼 1위를 차지해 스크린 흥행 몰이가 예상된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개봉한 '미이라'는 6일 IMDB 7.8점, 로튼토마토에서 97%의 기대지수를 기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토리는 분쟁 지역에서 고대 유물을 매매하던 용병출신 닉 모턴(톰 크루즈)이 산 채로 봉인된 고대이집트의 미이라 아마네트 공주(소피아 부텔라)를 런던으로 운송하면서 시작된다. 예고편에서 잠시 소개됐지만 수송기로 운송되던 미이라 아마네트가 관속에서 깨어나자 느닷없이 새 떼가 등장해 수송기와 충돌후 추락하고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어둠의 마력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던 아마네트는 부활후 닉을 선택해 영안실에서 다시 살려놓고 자신을 미이라로 가둬버린 세상을 향한 피의 복수를 시작한다.

한편,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상영된 3편의 '미이라' 시리즈는 어드벤처 영화였다면, 이번에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먼저 개봉된 2017 '미이라'는 일명 다크 유니버스 액션 영화다.

15세 관람가 '미이라'(수입/배급: UPI코리아)는 러닝타임이 110분으로 5일 예매율 5위에서 하루도 안돼 1위를 차지하며 국내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 '미이라' 메인 포스터(UPI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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