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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7.26 18:43

JYP 공식입장, “닉쿤 ‘JYP네이션’ 불참, 자숙의 시간 갖겠다”

▲ 사진출처=닉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2PM 닉쿤이 8월 예정된 ‘JYP네이션’ 콘서트에 불참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닉쿤은 지난 5년간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대중 여러분들과 자신을 가족처럼 아껴주신 한국에서 이런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 깊이 사죄를 말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새로운 마음으로 팬 여러분들과 한국 국민 여러분 앞에 서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닉쿤의 의견을 존중해 8월에 예정돼있는 JYP네이션 한국 및 일본 공연과 JYP팬스데이에도 닉쿤이 참석하지 않는 것을 비롯하여 추후 일정들을 조율하고 있다”며 “기존에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일정들은 계약 상대방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여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 연예인과 관련해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리며 회사 차원에서도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마쳤다.

한편, 닉쿤은 24일 오전 본사 소속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공연 연습 후 식사자리에서 맥주 2잔 정도를 마신 후, 숙소로 운전해 돌아가던 중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발생해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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