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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공연
  • 입력 2012.07.26 17:52

힙합계의 신성 슬러터하우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 오프닝 게스트 확정

▲ 사진제공=액세스 이엔티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에미넴이 설립한 레이블 Shady Records 소속팀 슬러터하우스(Slaughterhouse)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최고의 랩핑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주목 받은 랩퍼들이 모인 슬러터하우스는 2008년 말 4명의 멤버 Crooked I, Joe Budden, Joell Ortiz, Royce da 5'9" 구성되며 화제를 모았다.

슬러터하우스는 2011년 Shady Records에서 새 음반 [Slaughterhouse EP]을 발매해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냈으며 최강 랩퍼들과 에미넴의 완벽한 프로듀싱이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슬러터하우스의 멤버 중 Royce da 5'9"는 에미넴과 절친한 친구로 함께 힙합 듀오 ‘Bad Meets Evil’을 결성하여 브루노 마스가 피처링한 ‘Lighters’를 발표하며 빌보드차트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언더그라운드의 숨은 실력자에서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로의 발돋움하고 있는 슬러터하우스는 국내에서는 음반 발매 전이지만 힙합 매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8월 28일 새앨범 [Welcome to : Our House] 발매를 앞두고 있어 오프닝 공연 시 신곡공개 여부가 주목되며 에미넴의 본공연만큼이나 짜임새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슬러터하우스는 오후 7시부터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셋체인지 후 본 공연이 시작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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