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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26 15:21

KBS Kids, 케이블TV 방송 서비스 시작

서울과 경기권 25개 지역 및 6대 광역시 등 전국 50개 지역에서 방송

▲ 사진제공=KBS Kids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어린이 안심채널 KBS Kids를 케이블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KBS Kids는 7월부터 케이블 TV 방송국(SO) C&M, CJ헬로비전, CMB, HCN 산하의 지역 방송국을 통해 서울과 경기권 및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50개 지역에 방송을 송출한다. 

KBS Kids는 ‘신나는 어린이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5월 5일 처음 출범한 어린이 종합 에듀테인먼트 채널이다. 지금껏 스카이라이프, SKBtv(IPTV)를 통해 방송한 데 이어 7월부터 전국적인 아날로그 및 디지털(SD방식) 케이블TV 방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 

특히 이번 KBS Kids의 케이블 진출을 통해 전국 케이블TV 가입자의 어린이 채널 선택 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KBS Kids 관계자는 “KBS Kids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콘텐츠 위주로 편성이 돼 있어 채널 선택권자인 학부모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라며 “오는 8월 중 디지털 HD 케이블TV까지 커버리지를 확장하게 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에듀테인먼트 방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을 밝혔다. 

한편 KBS Kids는 자체제작 프로그램인 <하늘을 나는 텐트>, <놀이터 ZZAM> 및 <후토스 시리즈>, <구름빵>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방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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